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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 이슈/오늘의 이슈

실어증 증상과 원인

by 필요한모든것 2021. 1. 5.

SBS드라마인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예술고등학교 하은별(최예빈)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뒤 정신을 회복했으나 실어증에 걸려 애청자분들께서 실어증 증상과 원인에 대해 많이 궁금하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실어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실어증 원인과 이유

 

실어증은 언어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뇌의 구조를 침범할 수 있는 병들이 모두 원인으로 보고있습니다.

 

언어 능력에 관여하는 뇌영역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흔한 질환이면서도 무서운 뇌졸중이 있는데요. 
뇌졸중 외에도 뇌종양, 외상성 뇌손상 및 뇌염 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또 입으로 소리를 내는 구음기관의 뚜렷한 기능 부전이나 의식의 혼탁 없이 언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흔히 뇌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언어 장애인데요. 

쉽게 말해 뇌에 병이 발생 하여 뇌에 직접적인 피해를 좌뇌에 입어 실어증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에 있어서 좌측의 뇌 즉 좌뇌는 언어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특히 오른손잡이의 언어중추는 거의 대부분 좌측뇌에 치우쳐 있고 왼손잡이의 경우에는 48~66%가 좌측 뇌에서 언어기능을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에 병이 발생하게 되면, 언어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게 되고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 하게 됩니다. 

 

즉 언어의 처리과정에 장애가 생겨 언어의 이해와 합성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실어증이라고 합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안된다면 반드시 뇌종중을 의심하셔야 하며 뇌종양일 경우에도 발생위치가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뇌부위에 발생하게 됐다고 하면면 실어증을 유발 시킬 수 있기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증상

 

실어증은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쉽게 말해 묻는 말에 적절한 대답을 못하고 혼자서 중얼거리거나 본인은 말을 하고 싶으나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말을 못하는 경우 등이 실어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언어기능은 크게 스스로 말하기, 알아듣기, 따라 말하기, 이름대기, 읽기, 쓰기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도차이가 있습니다. 

베르니케 부위로 알려져 있는 좌측 상부 측두엽의 뒤쪽 1/3 부위는 상대방이 말하는 언어를 알아듣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회(모이랑)이라 알려져 있는 부위는 두정엽의 하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쓰여진 글을 이해하는 데에 관여 하죠. 

또한 전두엽의 아래쪽의 뒤쪽 끝에 위치해 있는 브로카 부위는 말을 하는데 관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언어기능의 장애 실어증은 언어와 관련된 뇌의 구조중 어느 부위에 손상되었는지에 따라서 그 임상양상이 다르게 나타 날 수 있다는 건데요. 

만약 베르니케 부위에 병이 발생하면 스스로 말은 가능하나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말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브로카 부위에 병이 생기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하는 능력은 베르니케 부위에 증상보다 비교적 보존이 되나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죠. 

 

그러니 뇌에 어느부위에 손상으로 인해 실어증 증상이 생겼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진단은?

 

증상에 본문 내용중 스스로 말하기, 알아듣기, 따라말하기, 이름대기, 읽기, 쓰기 총 6개의 언어기능을 체크 하여 언어기능의 이상유무를 조사해 봐야 합니다. 

뇌 CT 혹은 MRI 검사를 진행하여 뇌졸중이나 뇌종양의 유무를 비롯한 뇌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합니다. 

비타민 B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형중 요소질소 / 크레아티닌농도 검사 등 혈액검사를 시행 합니다. 

기타 검사로는 뇌척수액검사 등을 통해 뇌염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으며, 그 외 뇌파검사를 진행하여 진단을 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은?

 

치료 방법으로는 첫번째로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있습니다. 즉 뇌졸중으로 인한 원인인지 뇌종야에 대한 원인인지를 밝혀 그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진행 하는 건데요. 

간단하게 뇌졸중이 원인이라면 적절한 약물치료와 식이요법과 잘못된 생활습관 교정 등이 필요합니다. 

 

뇌종양에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병변을 제거할 수 있으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언어장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적 제거전에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뇌염인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재의 투여가 필요하며, 그 외 비타민 결핍, 갑상선 질환의 경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매의 경우에는 치매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실어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원인에 따라서 치료법도 다르며 뇌의 부의도에 따라서도 실어증이 유발 할수도 유발하지 않을수도 있다니 정말 무섭네요. 

평소 대화가 잘되던 사람이 갑자기 의사소통의 힘듬을 느낀다면 실어증을 의심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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