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킬라그램 대마초 흡연 혐의 인정 총정리

유명 래퍼인 킬라그램이 오늘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다고 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킬라그램은 지난 1일 자신의 자택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최초 신고내용에는 "쑥 타는 냄 사가 난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집안에 온통 연기로 가득 차있었고 이에 킬라그램은 경찰에게 자신은 대마를 하지 않는다 이 연기는 전자담배 냄새라고 부인했다고 한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경찰은 좀 더 정밀한 수사를 통해 집안에서 대마와 흡입기를 발견하였으며, 추가로 작업실 서랍 등에서도 분말 상태의 대마를 발견했다고 한다.

 

마약(대마) 구입처는?

killagramz3xl 인스타그램

킬라그램은 지난해(2020년) 12월 서울 이태원에서 처음 보는 외국인으로부터 40만원 금액의 대마를 구입했으며, 그중 일부를 흡연했다고 수사과정에서 실토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킬라그램과 함께 대마를 피운 사람과 판매를한 외국인에 대해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국내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마약류가 많이 유통되고 있으며, 마약 조직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수사과정에 있어서 많이 까다로우며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특히 래퍼들 사이에서 이런 마약류에 대마로 인해 질타 받는일들이 많다. 당연히 공인으로서 불법을 저질렀으면 그에 맞는 체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킬라그램 인스타그램 SNS

killagramz3xl 인스타그램

killagramz3xl 인스타그램

킬라그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마 혐의를 인정함과 동시에 자신을 믿고 사랑해주었던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글을 올렸다.

 

킬라그램은 이번 대마 사건을 계기로 저를 알게 되신 분들과 나를 믿고 응원해줬던 팬들에게 사과를 시작으로 대마 혐의를 인정하였고 경찰에서 제출 요청이 들어온 증거물에 대해서는 모두 자발적으로 제출하였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른 법적인 처벌 또한 당연히 받겠다고 하며 반성의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반성을 하기전에 이런 일 조차 만들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공인으로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을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다. 

 

킬라그램은 이번일을 계기로 떳떳하게 대한민국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분들에게 사과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글이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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