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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세계 부자 1위 아마존CEO 제프베이조스 총정리

by 필요한모든것 2021. 1. 19.

오늘은 저번에 포스팅 하였던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총정리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2탄으로 아마존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제프 베이조스가 누구인지 부터 알아볼까요?

 

jeff bezos는 1964년 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인데요. 

제프의 원래 성은 베이조스가 아니라 조겐슨이였습니다. 이는 테드 조겐슨(아버지)과 재클린 자이스(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으나 이혼 후 어머니의 재혼과 더불어 새아버지인 미겔 베이조스와 재혼하여 새아버지의 성 인 베이조스가 오게 된 것이죠. 

 

새아버지인 미겔은 쿠바계 미국인 이민자였음에도 많은 노력을 밑바탕으로 석유기업 엑슨(EXXON)에 입사하고 훗날 경영진에 오르기까지 하면서 제프에 롤 모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베이조스는 어릴적부터 영재이자 상남자로 떡잎부터 다름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3살 때 이미 드라이버를 이용해 자신이 아기침대를 분해했으며 어린 나이에 공학 기술을 익혀 동생들을 방에서 내쫓는 전자 알람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0살이 되던 해 그는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할머니의 수명을 몇 년이나 줄였는지를 계산해 할머니를 울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로 어릴 적부터 수치와 계산에 민감했던 제프는 아마존 경영에 있어서도 이를 적용하게 됩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 초기에 입사 희망자들에게 시험을 보게하고 현재까지 점수 기준을 꾸준히 높여왔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내 인재가 많아지자 시험 점수가 낮은 이들을 해고하기도 했었죠. 어떻게 보면 악덕 사장입니다.

또한 아마존 물류 창고 직원들은 기계적인 화장실 사용 시간을 지정해놓았으며, 직원 감시용 전자 장치까지 사용했습니다.

이에 많은 직원들이 항의해왔지만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수치, 계산에 대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이는 어쩌면 아마존의 흔치 않은 경영 방식과 현재의 아마존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초기 미국 윌스트리트로부터 상점 수익률 저조에 대한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때 베이조스는 "주식 가격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회사 내 모든 것이 올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며 자신의 경영에 있어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만큼 조급해 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사업에 재투자 자신을 믿고 장기적 안목을 통해 결국엔 빛을 보게 된다는 것을 확신했던 것이죠. 

그리고 그 확신은 지금의 아마존을 만드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문화는 마음 약한 이들에게는 아주 힘든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는 고객에게는 친절하지만 자기 직원들을 무시한다는 평판과 재산을 충분히 기부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죠.

지금의 아마존이 탄생하기 전 1994년 그의 차고에 작은 서점을 내면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시절 투자자들에게 70%의 실패 확률이 있다고 말하는가 하며 외부인들에게는 괴짜스럽게 보일 만한 규칙, 절차, 그리고 전통 등 지금의 문화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문화 중 하나로 PPT 사용을 금지하게 했으며 그 대신에 길고 신중하게 작성된 메모를 보면서 회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많은 팀이 필요하지 않다며, 어떤 팀이든 피자 두판 정도 나눠 먹을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아마존닷컴을 가장 잘 정의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고객 경험에 대한 집착이다"

실제로 그는 고객에 대한 집착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는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에게는 역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죠.

심지어 아마존의 문제를 지적할때는 베이조스의 이메일을 통해서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도 이메일을 바꾸지 않았으며, 다 읽어 본다고 밝혔습니다. (jeff@amazon.com)

그리고 그는 직원에게 불만을 이야기 할 때? 하나만 보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죠, 즉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다시 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무실에서는 직원들끼리 서로를 14개의 리더십 기준에 맞춰 평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뉴욕타임즈가 아마존 내 따돌림 문제에 대해 보도했을 당시 베이조스는 직접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통해 이렇게 반박했었죠 "정말 뉴욕타임스에서 말한 것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남는 게 미친 짓이다"

아마존에서 근무 하는 직원들 또한 이러한 시스템과 문화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적 또한 많았습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 외에 2000년도 설립한 우주 로켓 회사인 블루오리진에 많은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5살 때 닐 암스트롱이 처음 달에 발을 디디는 것을 본 후 부터 우주와 탐험에 대한 열정이 생겨 났기 때문이라고 밝혔었죠.

그는 매년 블루오리진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제가 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부터 인류를 위한 거대한 꿈에 가득 차 있었던 그는 "우리 인간은 생물체로서 드디어 우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이제 태양계 밖으로 나감으로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라며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와 같이 로켓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일론 머스크와 같은 생각으로 재활용을 가능케 하고 우주 탐험 비용을 크게 절감 시켜 주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와 다른게 있다면 그의 아마존 설립 당시의 무기인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 완벽하게'의 모토를 그대로 가지고와 현재 로켓 개발에 적용하여 블루 오리진 마저 아마존과 같은 기업급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일주일 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세계 부자 순위 1위가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에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로 바뀌었었죠. 하지만 3일도 가지 못해 다시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한 제프 베이조스입니다. 

그의 재산은 오늘(19일) 기준 1815억 달러 한화로 약 200조 4231억 원입니다. 또한 2위인 일론 머스크와는 한화로 2조 5000억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정말 현실성 없는 금액입니다. 

저는 이때까지 빌 게이츠가 제일 부자인 줄 알았는데 빌 게이츠는 4위고 3위는 프랑스의 세계 최대 명품기업 LVMH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이며, 한화 약 159조 5655억 원입니다. 

4위인 빌 게이츠는 한화 약 132조 7320억 원 정도입니다. 이렇게 보니 1위, 2위는 넘사벽 수준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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