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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 총정리

by 필요한모든것 2021. 1. 14.

얼마 전 세계 최고 부자 1위에 자리를 차지 했다가 3일만에 다시 2위로 밀려나게 된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설립 전 이미 Pay Pal 공동개발자로서 많은 부를 축적한 유명한 CEO 였습니다. 

 

그는 Pay Pal의 지분을 모두 팔아서 이미 젊은 나이에 수천억을 가진 자산가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미 수천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대로 평생 놀고 먹어도 원없이 삶을 즐기고 갈 수 있는 돈인데요.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괴짜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일론머스크의 최종 꿈인 화성개발 이죠. 이 때 많은 연구원들과 NASA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며 그를 괴짜 취급하고 사기꾼 취급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꿈을 실행 하기 위해 그는 Pay Pal의 지분을 처분한 전재산을 투자 하기 시작했습니다.


1. 스페이스 X

그는 자신의 꿈을 실행하기위해 화성을 탐구 하고 개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로켓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개발에 투자합니다.

 

이때 설립 된게 지금의 스페이스 X 입니다. 

 

이때 많은 우주, 탐사 연구원들 과 닐 암스트롱 마저 일론머스크에 대해 무리한 행동이다며 스페이스X는 망할수 밖에 없다고 비난 했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스페이스X 설립 이후 부인과도 이혼을 하게되고 그의 온 집중은 개발에 있었죠. 

그리고 첫 발사 누구도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장담 했던 스페이스X는 사람들의 말대로 처참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낙담 하지않고 계속 해서 시도를 하였고, 4번째 발사때 그를 비난하고 욕했던 사람들의게 큰 복수를 하게 됩니다. 

바로 4번째 발사 가까스로 성공을 하게 되었죠, 이 때 발사의 성공한 스페이스X는 NASA한테 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NASA & SPACE X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은 2020년 5월 30일 NASA 소속 우주 비행사 2명을 태워 우주로 쏘아 보냈죠. 

이는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진행 되었으며, 미국 땅에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9년 만이였습니다.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성공한 후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보잉사도 NASA의 우주정거장 수송계획 사업자로 선정되는 계기가 됩니다. 

일론 머스크는 하루 아침에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괴짜에서 천재가 되었습니다. 

그는 NASA의 지원덕분에 가까스로 파산을 면하게 되고 우주비행기술을 해결했지만, 문제는 화성에 착륙해 탐사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여기서 다시 한번 새로운 투자를 하게 됩니다.


2. 테슬라 & 솔라시티

화성개발에 성공하게 되면 타고다녀야 할것과 탐사할 기술력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던 일론 머스크는 또 다시 무리한 투자를 하게됩니다. 

바로 사람이 직접 탐사를 하는게 아닌 기계를 이용하여 탐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는 운영하고 있던 테슬라와 솔라시티의 합병을 통해 태양광으로 전기차를 굴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도 많은 사람들이 "일론머스크는 진짜 괴짜임이 틀림없다", "무리한 시도다" 라고 비난 했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이게 또 대박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화성개발에 모든 전재산을 투자해 자금 난에 허덕이던 일론머스크는 이를 통해 자금적으로 여유를 얻게 됩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성공으로 큰 사업성을 얻게 된 일론머스크는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하여 화성에 가기 위해 개발을 하던 도중 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 우주비행산업에 대한 사업성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결론을 내게 됩니다.  "발사 했던 로켓을 재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서 비용을 낮추자"

 

그리고 그는 이것 마저도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성개발에는 너무나도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고 있으며, 최종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로 하는 개발이기에 일론 머스크는 이걸 이용해서 써먹을만한 산업이 없을까 연구한게 바로 스타링크입니다.


3. 스타링크란?

일론머스크가 말하는 스타링크 사업은 지구에 4만개의 위성을 발사하여 북극이나 아마존까지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도록 만들 자는 사업입니다. 

이는 기존 인터넷보다 40배는 빠르다고 하는데요, 이건 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닌 올해 2021년 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페이스X는 비행 한번에 약 70개의 인공위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몇 천개의 인공 위성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진짜 성공을 하게 되고 자리잡게 된다면 전세계 통신회사들이 망할 가능성이 높을 정도에 통신 생태계를 파괴하는 산업이죠. 

 

그리고 이미 많은 천문학자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4. 스페이스X 스타쉽 SN8

출처: 일론 머스크 트위터 SN8 발사 장면 

일론머스크는 화성 까지 작은 로켓으로는 사업성도 안나오고 물자 보급도 어려우니 최소 수십 명은 태울 수 있는 거대한 비행 로켓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든게 바로 스페이스X 스타쉽 SN8 입니다. 

 

로켓의 길이만 120M 에 폭은 9M로 이는 하부로켓 까지 합친다면 서울에 63빌딩만 하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이미 테스트는 끝냈으며 착륙빼고는 성공을 했다고 기사까지 나왔었죠. 

 

그리고 어제(13일) SN9발사 예정이였으나 일주일 이상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아마 1월달 안으로 SN9 마저 발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한번 쏠 때 마다 천문학적인 금액과 스타쉽 개발에 들어가는 재료인 우주용 합금에 대해서 또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주용 합금은 너무나 비싸서 이 합금 재료를 싸게 대량생산할 방법이 없을까 연구하게 됩니다. 

 


이 연구 결과로 나온게 바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모델입니다. 

 

우주선에 들어가는 합금이랑 동일 재료로 엄청나게 양산해서 스타쉽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지 미국에서는 실차가 종종 보인다고는 하는데요. 최근에는 65만 건이 넘는 주문량이 들어와 있다고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이 주문량에 대해서는 일론 머스크에 사기극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런 트럭을 만들어 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대단하고 진짜 미친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론머스크가 하는 모든 사업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만들고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드는데요. 

그는 " 언젠가 지구는 멸망할거다. 그러나, 누군가의 의지 없이는 절대 우주개발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었죠. 

달에 착륙한게 수십 년 전이지만 그 이후로 우주개발이 안된것에는 사업적으로 돈이 안되서 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앞장서서 해야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는 거죠. 근데 그걸 현재 일론머스크가 앞장서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연 했던 화성 개발의 꿈을 실제로 하나 둘씩 이루고 있는 일론머스크는 정말 제 2의 지구라 불리는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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